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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report

2019.10.13. EBS 라디오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출연- Law Cafe 학교폭력 전문 1호 노윤호 변호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3 15:44
조회
2165

 

라디오 프로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은 라디오 진행자가 현직 변호사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흥미로운 프로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법 때문에 곤란하고, 난감해지는 수간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다. 애매한 고민, 열받는 상황, 사소한 상황들로부터 중요한 일들까지 디제이인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사연의 당사자도 물론이고,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 청취자에서부터 앞으로 유사한 경험을 겪을 수 있는 청취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Law cafe 코너는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부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이다.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의 모든 것>이란 책을 출간하는 등

학교폭력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온 노윤호 변호사로부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들어봅니다.

학교폭력 국내 1호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부터, 어떻게 해서 학교폭력 변호사가 되었는지,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부모님들도 잘 모르는 사이버 폭력의 유형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리고 피해학생 부모님이 처음 자녀의 학교폭력을 알았을 때 준비해야 하는 것과 가해학생 부모님이 학교폭력을 대해야 하는 자세, 학교폭력이 열리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절차에 대해 약 40여 분간 이야기를 하였다.

 

라디오 진행자인 백성문 변호사님의 마지막 질문은 '어떤 변호사로 남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이었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의뢰인과 사건을 진행하다보면 의뢰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그런 점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이 저는 한 사람의 인생을 잠시 걸어 들어갔다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저 저 역시도 나약한 한 개인에 불과한데 저로 인해 의뢰인 인생이 드라마틱 하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절박한 상황에서 도움이 절실한 의뢰인께 그 나약한 힘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어요. 기쁠 때 함께 있어 주는 친구보다 힘들 때 함께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벗이라는 말처럼, 인생의 어느 힘든 순간에 곁에 있어준 친구 같은 변호사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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