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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 [스포츠월드] 대한핸드볼협회, 운동선수 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8 14:49
조회
169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국제핸드볼연맹(IHF)의 공식 인증 교육 기관인 HAK(핸드볼 아카데미 코리아 IHF Handball Academy in Korea)가 전체 핸드볼팀 지도자, 선수, 학부모 전원을 대상으로 운동선수 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HAK는 최근 체육계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학교 폭력과 관련하여 효과적인 예방법과 심각성 등 인지를 위해 3월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였으며, 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인 손의성 교감(서울 선유고등학교 교감), 노윤호 변호사(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교육은 총27회 (1회당 100명 참여)에 걸쳐 생동감 있는 온라인 버추얼로 진행하였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강 시간 내내 교육참여 및 수강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였다. 수강 완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 전원이 개인별로 폭력 근절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한 후 대한핸드볼협회에 제출하였다. 특히 실업 선수들은 폭력 근절 서약서 외에 윤리 준수 서약서를 별도로 대한핸드볼협회에 제출하며 학생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최근 스포츠계 상황을 반영한 듯 교육 참여율도 폭발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초등학교(331중 295명 참여율 83.1%), 중학교(334명중 325명 참여율 97.3%), 고등학교(264명중 261명 참여율 98.9%), 대학교(139명중 136명 참여율 97.8%), 실업(187명중 177명 참여율 94.6%) 선수 및 지도자 205명, 학부모 1,237명 등 전체 참여율이 95% 이상을 기록하였다. 

폭력에 대한 사전적 예방 방법과 사후적 대처 방법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선수들은 학교폭력의 정의/유형/심각성 교육, 가해자에게 적용되는 법적 규율, 피해자 및 목격자 대처 방법, 지도자는 폭력의 가해자가 되었을 때의 처벌 및 징계, 소속 팀 내 선수들 간의 폭력 발생시 대처 방법, 학부모는 자녀가 폭력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었을 때 대처 방법, (성)폭력 관련 가정에서의 교육 방법을 교육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핸드볼의 모든 주체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폭력 근절을 다짐하고 서약함으로써 향후 스포츠 폭력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드볼아카데미 김경태 원장은 “학교 폭력은 어느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근절되기 어렵다”며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이 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핸드볼의 현재와 미래가 안전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402513630